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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참 생각지도 않았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기도 하는군요.
제가 일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새로운 사무국원을 모집하는 공고문을 7월 9일 낸 후, 15일 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보도자료로 발송하였습니다. 바로 당일 사무국장의 메일로 요상한 답신이 왔는데요. 그 요상한 답신은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원 모집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 단체 종사자들을 싸잡아 모욕하는 얼토당토 않은 것이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모집 공고문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포털 사이트의 댓글보다도 저열한 수준의 글을 기자가 속한 회사의 공식 메일로 답신을 보내는 일은 어떤 생각에서 가능한 것일까요?

참고로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원 모집글은 제가 사무국장으로 일하던 시절 작성한 공고문에 기반하고 있으며, 제가 쓴 글은 활동가 인건비가 지금보다 낮은 시절(그렇다고 지금 인건비가 무지 많다는 뜻은 아닙니다), '힘들어도 함께 할 동지를 만나고 싶다'는 심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서울경제신문 강동호 기자는 파렴치한 메일에서 '노사인식' 운운하지만,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영화제 같은 단기 사업의 활동가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활동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이른바 4대 연금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서울경제신문 강동호 기자의 메일에 대해 밝힌 입장 전문과 사건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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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진영의 간판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07이 11월 22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 중앙시네마 3개 스크린에서 개최됩니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품은 전승일 감독의 음악 애니메이션 <오월 상생>입니다. 1980년 5월 광주에 대한 영화 <화려한 휴가>가 제작되어 올해 많은 관객을 만나기도 하였는데요. <오월 상생> 역시 1980년 5월의 광주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월 상생>은 그해 5월 광주와 그해 5월 광주를 기억하며 전국에서 불러졌던 노래들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모두 5곡의 노래가 애니메이션으로 형상화되어 있습니다.

★ 개막작 <오월 상생> 소개

서울독립영화제의 핵심 부분이자 가장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경쟁 부문에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591편의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51편 (단편39편 / 장편12편)이 상영된다고 하네요.

★ 서울독립영화제2007 경쟁 부문 작품 목록

먼저 단편부문에서는 올 한해 각종 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들을 포함 3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고 합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영화로는 인디포럼2007 개막작이었던 안선경 감독의 <유령소나타>와 김경란 감독의 <언/고잉 홈>, 그리고 인디애니페스트2007 개막작이었던 장형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무림일검의 사생활>이 있네요. 장형윤 감독의 <무림일검의 사생활>은 정말 강추의 작품입니다. 이밖에 올 한해 각종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받았던 백승빈 감독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김영제 감독의 <알게 될거야>, 이성태 감독의 <십분간 휴식>, 이종필 감독의 <불을 지펴라>, 이유림 감독의 <새끼여우>, 장훈 감독의 <불한당들>, 이수진 감독의 <적의 사과> 등등등이 상영됩니다. 화제작 투성이군요.

서울독립영화제2007에서 첫상영하는 영화 중에서는 이지상 감독의 <십우도> 연작시리즈 네번째 작품은 <십우도 4 - 득우, 두 모과>와 권상준 감독의 <투수, 타자를 만나다>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네요.

몇년간 단편영화를 열심히 볼 기회가 별로없었는데, 올해는 좀 챙겨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우 주목할만한 장편경쟁 부문에서는 6편의 극영화와 6편의 다큐멘터리 등 총 12편의 영화가 상영되네요. 올 한해 화제작이었던 여성영상집단 움의 <Out ; 이반검열 두번째 이야기>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수상작인 문정현 감독의 <할매꽃>도 상영이 되고, 극영화로는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경쟁작품이었던 안슬기 감독의 두번째 독립장편영화 <나의 노래는>과 인디포럼 폐막작이었던 김삼력 감독의 <아스라이> 등도 상영이 됩니다.

매년 장편 부문 상영작에 관심이 많아서 올해도 열심히 챙겨볼 계획인데요. 독립영화 쪽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들이 장편부문에도 꽤 있어 영화들이 매우 궁금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아시아 독립영화 감독의 전 작품들을 초청상영하는 기획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작년엔 싱가폴의 에릭 쿠였고 재작년엔 일본의 아오야마 신지, 3년 전엔 지아장커였죠. 올해는 태국의 영화감독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영화가 초청상영됩니다.

해외 초청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상영작품 목록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사을 수상했던 <열대병>과 <징후와 세기>, <친애하는 당신>, 장편데뷔작인 <정오의 낯선 물체>, 이 네편의 장편영화와, 2007년 작인 단편 <내 어머니의 정원> 등 4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서울독립영화제의 화려한 국내 초청 작품도 소개를 드려야지요.

★ 국내 초청 작품 목록

국내 초청 부문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립장편영화 초청], [핸드메이드필름랩 - 스페이스셀의 실험영화], [음악과 독립영화의 만남].

[독립장편영화 초청]에서는 따끈따끈한 신작들인 이한나 감독이 <Sleeping Beauty>, 장수영 감독의 <세리와 하르>, 이우열 감독의 <소년감독> 등과 부산영화제 최고 화제작들인 김동현 감독의 <처음 만난 사람들>, 뉴커런츠 수상작인 김광호 감독의 <궤도>, 뉴커런츠 경쟁작품인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 등 9편의 영화가 상영되네요.

[핸드메이드필름 랩] 섹션은 디지털 영화가 대세를 이룬 최근 오히려 필름으로 영화 만들기, 특히 물질로서의 필름에 천착하는 영화 작업에 주목한 부문으로 이장욱 감독의 <동면> 등 6편의 영화가 초청 상영됩니다.

마지막 [음악과 독립영화의 만남]에서는 개막작인 광주를 형상화한 뮤직비디오 <오월 상생>, 카페 빵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 2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3편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현대음악과 독립영화가 만난 임창재 감독이 <물의 기억> 등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고 합니다.

아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는데, 또 소개해야할 영화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독립영화제 역대 수상작 회고전 부문입니다.

★ 서울독립영화제 역대 수상작 회고전

99년 서울독립영화제가 한국독립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그 해 수상작인 류승완 감독이 <현대인>(옴니버스 장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낳게한!)과 2001년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이송희일 감독의 <굿로맨스>, 오늘의 김동현 감독을 있게 한 2004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배고픈 하루>,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의 대표적인 단편영화 <빵과 우유> 등 21편의 수상작품이 상영 됩니다.

소개하고 나니 서울독립영화제2007에서 전부 몇편의 영화가 상영되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개막작 1편, 단편경쟁 부문 39편, 장편경쟁 부문 12편, 해외 초청 8편, 국내 초청 20편, 회고전 21편 총 101편이나 되네요. 다 챙겨보기 힘들겠네요.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챙겨봅시다.  포스터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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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2~30 : 서울독립영화제2007 @ 인디스페이스 &amp; 스폰지하우스 중앙

    Tracked from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2007/11/13 16:48 Delete

    ○ 서울독립영화제2007 웹사이트 ○ 서울독립영화제2007 상영시간표 ○ 서울독립영화제2007 상영관/티켓 안내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최고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07이 11월 22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인디스페이스와 스폰지하우스 중앙, 중앙시네마에서 개최됩니다. 1980년 5월을 되새기는 전승일 감독의 애니메이션 <오월상생>을 개막작을 하여 시작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07는 경쟁 부문, 국내 초청 부문, 해외초청부문, 서울독..

2007년 11월 8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개관합니다.
 

그리고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개관영화제
"毒립영화"가 열립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인디스페이스는 한국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입니다. 인디스페이스는 개관영화제와 개관개봉작 <은하해방전선>(감독 윤성호, 제작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을 시작으로 장편독립영화, 독립 다큐멘터리, 독립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상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아시아의 독립영화들도 적극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입니다.

개관 영화제 “독립영화”는 11월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개최되며, 모두 53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개의 키워드]는 독립영화사를 ‘마이너리티’, ‘정치’, ‘영화’, ‘관객’ 네 가지 키워드로 재정리한 일종의 회고전입니다. 장산곶매의 기념비적인 영화 <파업전야>가 새 프린트(!)로 상영되며, 디지털영화의 혁명을 알린 남기웅 감독의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와 빨간 눈사람의 <애국자게임>, 독립영화의 존재를 일반 관객들에게 알린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2> 등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독립영화 20편이 상영됩니다.
 
회고전만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독립영화를 조망하는 [독립영화, ing] 섹션에서는 1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수상작인 김광호 감독의 <궤도>와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인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 U&Me Blue의 방준석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이승영 감독의 <여기보다 어딘가에>, 부천영화제 상영작었던 <아나모픽>의 김병우 감독의 신작 <Written> 등의 장편독립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상영작들인 김진열 감독의 <진옥언니 학교가다>,배찬동 감독의 <빌보드 레코드>, 계운경 감독의 <언니>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임은희 감독의 <섬이 되다> 등 8편의 따끈따끈한 신작들이 상영됩니다.

그리고 인디스페이스가 야심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기상영회 두 가지, “실험영화 정기상영회”와 “독립애니메이션 정기상영회”의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 개관 영화제에서도 진행됩니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와 함께 하는 실험영화 상영회에서는 석성석, 박경주 두 작가의 작품 5편이 상영되며,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와 함께 하는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에서는 인디애니페스트2007 대상 ‘인디의 별’ 수상작인 이윤석 감독의 <13TH ROUND> 등 16편의 주옥같은 단편애니메이션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독특한 향취를 내풍기는 ‘진보불로그’, ‘풀로그’를 운영하는 진보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상영회 [왼쪽에서 보는 지적재산권]와 문화, 미디어, 문화재, 체육 행정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문화연대와 함께 하는 상영 [자율적 유통구조의 배움을 상상하라]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문화연대 상영회의 상영작은 <닫힌 교문을 열며>이며,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정진영씨도 함께 합니다.)

무엇보다 즐거운 소식. 각 상영작품의 상영 중 최소한 1번은 감독과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의 이송희일,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낮은 목소리>의 변영주, <파업전야>의 장산곶매, <너무 많이 본 사나이>의 손재곤 등 연출자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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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E SPACE Time Table 

[10.12.Fri.~10.25.Thur.]


 [상영 작품]

민병훈 작품
<포도나무를 베어라> 2006년 작품 / 117분 / 12세 관람가
<괜찮아 울지마> 2001년 작품 / 96분 / 전체 관람가

황규덕 작품

<별빛 속으로> 2007년 작품 / 103분 / 12세 관람가
<철수♡영희> 2004년 작품 / 84분 / 전체 관람가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1990년 작품 / 104분 / 12세 관람가

전수일 작품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2005년 작품 / 108분 / 15세 관람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2003년 작품 / 92분 / 18세 관람가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1999년 / 106분 / 15세 관람가
<내 안에 우는 바람> 1997년 /  110분 / 15세 관람가


★ 관람요금 : 일반 5,000원  / 장애인, 경로 4,000원
※ <괜찮아 울지마>는 7,000원입니다. 조조는 6,500원


★ 인터넷 예매

   
맥스무비 인터넷 예매 바로가기

    중앙시네마 인터넷 예매 바로가기

    네이버 인터넷 영화 예매 바로가기

★ 인디스페이스 블로그 http://indiespace.tistory.com


★ 이벤트 : 감독과의 대화

  ○ 민병훈 감독의 날 : 10월 13일 토요일
  ○ 황규덕 감독의 날 : 10월 18일 목요일
  ○ 전수일 감독의 날 : 10월 20일 토요일

  ※ 감독의 날에는 각 상영 후 영화에 대한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답니다. 와와~





10/12 (금)

10/13 (토)

10/14 (일)

10/15 (월)

10/16 (화)

11:10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별빛 속으로(103분)

13:10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108분)

포도나무를 베어라(117분)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108분)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108분)

괜찮아 울지마(96분)

15:40

별빛 속으로(103분)

포도나무를 베어라(117분)

GV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108분)

18:10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GV

포도나무를 베어라(117분)

포도나무를 베어라(117분)

꼴찌부터 일등까지...

(104분)

20:40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별빛 속으로(103분)




 


10/17 (수)

10/18 (목)

10/19 (금)

10/20 (토)

10/21 (일)

11:10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 (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108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108분)

13:10

괜찮아 울지마(96분)

꼴찌부터 일등까지... (104분) GV

괜찮아 울지마(96분)

내 안에 우는 바람(110분)

GV

별빛 속으로(103분)

15:40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108분)

철수♡영희

(84분) GV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108분)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106분)

GV

괜찮아 울지마(96분)

18:10

철수♡영희

(84분)

별빛 속으로(103분) GV

별빛 속으로(103분)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108분)

GV

내 안에 우는 바람(110분)

20:40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92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10/22 (월)

10/23 (화)

10/24 (수)

10/25 (목)

11:10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괜찮아 울지마(96분)

별빛 속으로(103분)

13:10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별빛 속으로(103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15:40

괜찮아 울지마(96분)

괜찮아 울지마(96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별빛 속으로(103분)

18:10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106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92분)

별빛 속으로(103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20:40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108분)

괜찮아 울지마(96분)

별빛 속으로(1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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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12.Fri.~10.25.Thur.] 상영시간표

    Tracked from 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 2007/10/04 11:21 Delete

    INDIE SPACE Time Table [10.12.Fri.~10.25.Thur.] [상영 작품] 민병훈 작품 <포도나무를 베어라> 2006년 작품 / 117분 / 12세 관람가 <괜찮아 울지마> 2001년 작품 / 96분 / 전체 관람가 <벌이 날다> 1998년 작품 / 90분 / 전체 관람가 황규덕 작품 <별빛 속으로> 2007년 작품 / 103분 / 12세 관람가 <철수♡영희> 2004년 작품 / 84분 / 전체 관람가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

200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 소개 두 번째 작품은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입니다.

윤성호 감독은 독립영화 쪽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른바 '스타 감독'입니다. 윤성호 감독은 자신을 스타 감독이라고 부르면 좀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음. 뭐. '스타 감독'이라는 말을 풀자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감독이고, 독특한 영화들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 정도로 해 둡시다.

<은하해방전선>은 그 윤성호 감독이 만드는 첫번째 장편영화인데요. 단편영화들처럼 예사롭지 않은 상상력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지난 7월 19일 발대식(혹은 고사)를 지냈고, 7월 22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맹렬하게 촬영 중인데요. 이 작품의 주연은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서 제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임지규씨가 맡았고,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김보경씨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은하해방전선>은 윤성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제작 방식도 조금은 주목할만합니다. 이 작품의 제작을 위해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가 꾸려졌고,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와 <후회하지 않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을 제작한 청년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합니다. 그리고 1억원 가량의 순제작비는 KT&G 상상마당에서 투자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예산이 큰 영화나 애니메이션영화는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사, 투자사, 방송사 등이 제작위원회를 구성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하해방전선>의 제작위원회는 아직 그런 방식의 위원회는 아닙니다. <은하해방전선>의 제작위원회는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청년필름, 인디스토리 등 관련 단체/회사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후 독립장편영화 제작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한 하나의 시도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은하해방전선>이 제작되고 배급되는 과정에서 독립장편영화의 제작위원회 방식 제작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효율적일지 좀 더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은하해방전선>은 크랭크인과 함께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영화에 대한 각종 소식들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 <은하해방전선>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2007milkyway

아직 개설된지 얼마되지 않아 포스팅된 글은 많지 않지만, 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11월 개봉 예정이니만큼 앞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겠지요.

보너스로 <은하해방전선>의 감독인 윤성호 감독의 블로그도 알려드리지요.

○ 윤성호 감독 블로그 : http://blog.naver.com/simock

윤성호 감독의 블로그에서는 <은하해방전선>에 대한 이야기보다 영화감독 윤성호의 이야기와 일상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은하해방전선>의 초보 감독 영재 역을 맡은 임지규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입니다.

○ 배우 임지규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zqminam

아, 그리고 <은하해방전선>의 후원단인 '은하해방단'이 모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하해방전선> 블로그의 관련 포스트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은하해방단 모집!

<은하해방전선>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시는 분은 역시 RSS 구독을 서슴없이 하시면 되겠지요~.


※ 2007년 하반기 개봉 예정 독립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by 양해훈
② <은하해방전선> by 윤성호
③ <색화동> by 공자관
④ <택시블루스>  by 최하동하
⑤ <작별>, <어느날 그 길에서> by 황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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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전

2007/06/24 19:34
제가 일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실이 이사를 합니다.
이사 때문에 지난 주부터 그동안 만들었던 [독립영화 DVD]을 옮기고, 발행했던 책들을 정리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나와서 책상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주말에 짐싸는 걸 극구 반대했지만, 이런 저런 사유로 시간이 생기기도 했고, 다음주 화요일(6월 26일)이 이사일이라 더 기다리고 있을 수 없어 사무실에서 짐을 정리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정말 이사하는 해인가 봅니다. 올 1월에는 서울에 살고 있는 자취방 이사를 했고, 지난 5월 19일에는 부모님이 사시는 대구 집이 이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6월말에 사무실이사를 하고, 다시 7월 중순이나 8월 초순경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이사를 하면, 4번의 이사를 하게 되네요.

이사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짐을 많이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잘 정리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 짐들을 한번 정리해 놓으면 다음부터는 그냥 위에다 다시 짐을 얹고 살죠. 그래서 자주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짐이 늘어나기도 하네요. 잘 정리하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없는 것들은 자주 자주 버리는 것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짐이 늘어나서가 아니라 이런 저런 과거의 일들이 담긴 종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괜히 센티멘탈해지니까요. 디지털화된 파일은 다시 열어봐도 왠만해선 과거의 심상에 젖게 하진 않는데, 먼지가 뭍고 색이 바랜 아날로그들은 바로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지금 있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아현동 사무실에 이사를 온 것이 2002년 3월 12일이었으니까, 2007년 6월 26일 이사를 가면, 1933일만에 이사를 가는 것이네요. 와, 참 긴 시간입니다. 지금 있는 사무실에 참 많은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처음 이사를 왔을 때는 사무국 배급팀장이었는데, 이제는 5년간의 사무국장 직무를 그만두었으니까, 사무국장 5년을 다 보낸 셈이네요.

재미있는 건 2002년 3월 12일 이사를 오고, 사무실 배치를 몇번이나 바꿨는데, 저는 그때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책상의 위치의 방향이 바뀌었을 뿐 같은 자리를 고수해 왔습니다. 처음엔 배급팀장이었는데, 구석을 그 다음은 그냥 구석자리가 좋아서 구석을 유지했는데, 그레서 더 세월의 때가 많이 묻어 있다고 느껴지기도 하나 봅니다. 필요없어 보이는 종이 서류들은 마구 버렸습니다. 필요없는 것들을 끌어안고 살지 말자, 라고 괜한 다짐도 해 봅니다. 너무 센티멘털한 건가요..

새로 이사 가는 사무실은 마포구 공덕동입니다. 2000년 즈음 동교동 지하 사무실에서 시작된 마포구 시대가 계속됩니다. 동교동-아현동-공덕동.

새 사무실은 지금 있는 사무실보다 더 넓고, 더 잘 꾸며질 예정입니다. 독립된 비디오 시사실/라이브러리도 생기고, 독립된 회의공간도 생기고, 창고도 잘 정리해서 짐들을 관리하기도 쉬워질 것 같네요. 한독협이 돈이 많아서 잘 꾸미는 건 아니구요. 한독협의 신임 사무총장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학교>의 프로듀서인 고영재 총장님이 사비를 털어 사무실을 꾸며 주셨답니다.

나중에 이사가면 집들이에 많이들 찾아오세요. 그리고 앞으로 한독협 사무실을 찾는 분들, 그리고 취재하시는 분들께, 대학 동아리방 같은 어수선한 사무실이 아니라, 깨끗한 사무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이사하는 사무실이 정말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저는 이제 이 사무실로 출근할 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걸어서 5분 거리인데 말이죠. 아쉽다고 되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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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독립영화전용관이 만들어집니다.

"엥, 독립영화전용관이 지금까지 없었어?"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CJ-CGV가 CGV에만 있다고 열심히 홍보하고 운영하는 [CGV 인디엉화관]도 있고, <우리학교> 등 한국 독립영화들을 열심히 상영해온 [하이퍼텍 나다]나 일본 인디영화 등을 열심히 상영하는 [스폰지 하우스], [씨네큐브 광화문] 같은 극장도 있었는데, 그 영화관하고 다른 건가하고 혹시나 고민에 빠지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몇개월 전에는 롯데시네마가 건대입구관에 시네스튜디오라는 독립영화 전문상영관을 만들었다고 기사가 나기까지 했는데, 드디어 독립영화전용관이 만들어진다니 좀 이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드디어 독립영화전용관이 만들어집니다.
드디어 만들어지는 독립영화전용관은 기존의 [인디영화관], [예술영화전용관]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개되지 못했던 수많은 한국산 독립영화들을 상영하게 될 '본격적인 의미의' 독립영화전용관이며,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간을 임대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게 됩니다.

이 독립영화전용관은 별 이변이 없는 한 서울 명동성당 부근 중앙시네마 내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중앙시네마의 1개 스크린을 임대하여, 아담하게 시작됩니다. 160석짜리 1개 스크린이 운영되며, 아주 작은 규모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DVD/VHS 등을 통해 보기힘든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감상실)이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사업 발표가 있기 전, 이 역사적인 독립영화전용관의 설립을 맞아 영화관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많은 독립영화인들의 염원이었던, 그리고 앞으로 독립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커뮤니티의 장이 될 독립영화전용관에 멋진 이름을 지어주시길 바랍니다. 선정되신 분 한분께는 독립영화전용관 1년 무료입장권을 드린다고 합니다. 멋지네요!! 독립영화전용관 이름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합니다.


❝독립영화전용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공모 일정 : 2007년 6월 20일(수) ~ 6월 29일(금)

참여 방법
이메일 제목에 [독립영화전용관 이름 공모]를 표기 한 후 본문에 전용관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적어 메일로 보내면 됨(전화번호 기재 요망)

당선작 발표: 2007년 7월 6일(금) ※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특전
  ◦ ‘당선작’에 선정되신 분께 ‘독립영화전용관 1년 무료입장권' 증정
  ◦ 공모 응하신 분들을 추첨하여 5 명에게 ‘매혹의 기억, 독립영화 DVD 2종 세트’ 증정

보낼 곳: kifv@kifv.org (이메일로만 접수)

문의 : 한국독립영화협회 02-33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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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 plus in NADA Blog 바로 가기

2007.07.04.Wed. p.m.08:20, 역.사.적.인. 다.큐.멘.터.리.정.기.상.영.회. DOCU plus in NADA가 시작됩니다.

뭐. 역사적이라고 하긴 했지만, 좀 뻥이기도 하고, 뻥이 아니기도 합니다. 좀 뻥일 수 있는 건 너무 과대하게 포장하는 건가 싶어서 이고, 뻥이 아닌 건 우리나라에서는 유례가 없었던 새로운 실험이고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에는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극장도 있고, 또 매주 특정요일을 "다큐멘터리의 날"로 정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방송에서 보는 교양물이 떠오르기 마련이고, 다큐멘터리 영화는 가물에 콩나듯 개봉할 뿐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만들어진 독립다큐멘터리들은 영화제 등을 통해 주로 상영되어 왔기 때문에 사실 쉽게 접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조금이라도 관객들이 다큐멘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기 상영회를 기획하게 되었고, 첫 아이디어가 나온지 8개월여만에 드디어 상영회가 시작되게 됩니다.

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DOCU plus in NADA는 <영매>, <송환>, <우리학교> 등의 한국 다큐멘터리영화와 <꿈꾸는 카메라>, <어떤 나라> 등의 외국 다큐멘터리들을 선보였던 '하이퍼텍 나다'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독립영화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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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번째 프로포즈 : 2007.0704~0815

    Tracked from DOCU plus in NADA : 하이퍼텍 나다 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2007/06/19 17:56 Delete

    192-322,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DOCU plus in 나다, 첫 번째 프로포즈! 지난 가을과 봄 사이에 (혹시) 당신이 놓쳤을지도 모를 다큐멘터리(들). [DOCU plus in 나다]가 여러분께 보내는 첫 번째 프로포즈는 2006년 가을부터 2007년 봄 사이 완성된 국내 신작 다큐멘터리 중, 혹시나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를 다큐멘터리(들)입니다. 지난 가을부터 봄 사이 국내의 영화제들을 통해 많은 다큐멘터리가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 김명..

2007년 5월 31일,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가 시작됩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지난 총회를 통해 새로 구성한 프로듀서분과는 독립장편영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를 2007년 5월부터 시작합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제작이 완료된 후, 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인 독립장편영화들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상영에 이르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노력입니다.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월 1회 시사형태로 진행되며, 오픈된 대중적 상영회라기 보다는 독립장편영화의 극장 개봉과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준)전문가 대상 상영회로 진행됩니다.

관객에게 영화를 선보이는 상영이라기 보다는 독립장편영화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영화의 제작 경험 등을 공유하고, 완성된 영화를 함께 본 후 어떻게 이 영화가 관객들을 만나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제작자, 기자, 평론가 그리고 관객들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에서는 는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프로듀서와 감독의 제작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양해훈 감독의 장편영화 <저수지에 건진 치타>와 단편영화 <친애하는 로제타>, 2편입니다.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는 200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영화 제작지원작이며, 서울독립영화제2006에서 첫 상영되었으며,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인디포럼2007에서 소개되어 많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함께 상영되는 <친애하는 로제타>는 2007년 칸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양해훈 감독의 신작 단편입니다.

이번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는 최근 활발한 제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양해훈 감독의 작품들을 2개나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 독립장편영화의 현 단계를 점검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이고, 저예산 HD영화 제작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여 신청은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인디스토리네이버 카페 인디스토리 이야기와 영화웹진 네오이마주, 독립영화 스터디 모임 해피 투게더 독립영화 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2007년 5월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

일시 : 2007. 05. 31. 목. 20:00
장소 :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  (미로스페이스 네이버 관객 카페 바로가기)
상영작품 :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친애하는 로제타> 2편
               ※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공식 블로그 바로 가기
               ※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네이버 영화정보
               ※ <친애하는 로제타> 네이버 영화 정보

주최 : 한국독립영화협회
주관 : 한국독립영화협회 프로듀서분과
후원 : 서울영상위원회, 미로 스페이스,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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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반전 평화 영화제 공식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번째 반전평화영화제가 2007년 3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립니다.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아주 단촐한 영화제인데요. 첫번째 영화제이고, 준비기간이 짧아 어쩔 수 없이 간단하게 열리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상영되는 작품은 제임스 롱리 감독의 다큐멘터리 <조각난 이라크>와 켄 로치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해리 조지 감독의 <호텔 르완다>, 다나스 타노비치 감독의 <노 맨스 랜드> 이렇게 4편입니다.

<조각난 이라크>는 국내에서 첫 상영되는 작품이고, 나머지 3편은 국내에 개봉 상영한 작품입니다. 앞에 후문 어쩌고 말씀드렸는데. <호텔 르완다>와 <노 맨스 랜드>, 이 두 편의 상영작품은 제가 추천한 작품입니다. 영화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허겁지겁 마련한 프로그램이라 좀 민망하긴 하네요.

마이클 윈터바텀의 <관타나모로 가는 길> 같은 작품을 상영하고 싶었는데, 수입사인 스폰지에 문의한 결과 4월 개봉 예정이라 프린트가 없어 상영이 불가능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아니므로 뒷이야기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영작품 중에 <조각난 이라크 Iraq in Fragments>가 가장 궁금합니다. 앞서 쓴대로 국내에 처음으로 상영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2006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여러 부문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07년 아카데미상 장편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작품인데다가 IFP가 주최하는 2006 Gotham Awards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International Documentary Association의 IDA Award를 수상하는 등 인정받은 작품이라 더 궁금해 지네요. 이 작품은 23일(금) 7시와 24일(토) 8시에 2번 상영됩니다. 보러가고 싶네요.

상영시간표 및 웹 홍보 자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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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죠, 3월 16일 오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에서 [독립영화 웹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실습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독립영화의 온라인 기획을 위한 기초 프로젝트입니다. 온라인 기획팀을 통해 여러가지 독립영화 온라인 기획들을 제안할 계획인데, 정작 이 기획에 참여해야할 독립영화인들이 온라인/웹을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면 대단한 기획을 하더라도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될 뿐이므로 실습 워크숍은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흐릿한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면 해 1월 말쯤 대충 기획을 시작해서 2월 27일에 공지를 하고 10일도 안되어 마감이 되었으니, 꽤나 인기 있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실습 교육으로 직접 컴퓨터를 활용하며 강의를 하다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이 힘들어서 뒤늦게 참가하고자 하신 분들이 꽤 있으셨으나 아쉽게도 참석은 힘들었네요. 예상보다 강의실이 좁아서 이래 저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에는 서울영상집단에서 활동하는 공미연 감독, <나는 영화다>라는 '독창적인' 장편독립영화를 만든 이정수 감독, <708호, 이등병의 편지> 등을 만든 김환태 감독, <데모크라시 예더봉> 등을 만든 김이찬 감독 등 독립영화 감독들은 물론, 한미FTA저지 독립영화 실천단의 활동가들, 미디액트의 활동가들, 그리고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의 활동가들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혹시나 '웹 2.0'이라고 세상이 하도 떠들어서 독립영화하는 사람들까지 웹에 관심을 가졌나 싶으실 수도 있을텐데, 꼭 그건 아닌 것 같고 독립영화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과의 소통 창구로 블로그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애초에 이 워크숍의 기획 의도 역시 '독립영화인들에게 블로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강의를 하자' 이런 것이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야후 블로그 등 설치형 블로그들의 서비스 등으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고, 주류 영화 역시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기 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네티즌에게 친숙한 블로그를 공식적인 홍보 루트로 활용하기도 하고, 게다가 최근 개봉한 <후회하지 않아><우리학교>, <비상> 같은 저예산의 독립장편영화들 역시 별도의 웹사이트를 만들기 보다는 블로그 + 웹 카페 형태로 홍보를 하기 때문에 대중들과 소통의 창구로 블로그를 떠 올리는 것이 그리 부자연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영화인들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오히려 '블로그를 아직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게 더 문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독립영화인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혹은 자신이 만든 영화의 블로그를, 그리고 상영활동가의 경우에는 독립영화 상영 행사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들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으며, 제대로 업데이트도 되지 않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블로그도 일정하게는 여기에 포함되겠지요. 민망 민망.) 행사를 위한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그냥 홍보 포스트를 몇개만 올리면, 그게 자동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로그들이 이런 방식으로 그냥 방치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는 아니지만 한국독립영화협회의 미니홈피 같은 경우도 만들어 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예가 될 수 있겠지요. (제가 하라고 일을 만들어 놓고 잘 관리를 못했네요.)

블로그 대신 카페(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인디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회원수가 1천명에 육박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역시 잘만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폐쇄적일 수밖에 없는 카페에 비해 적극적인 홍보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충성도 면에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하는 온라인 카페가 높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요즘은 카페보다 블로그가 더 활성화되고 있지요.) 그냥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그칠 것이 아니라, 올블로그, 오픈블로그 등의 메타블로그에 등록을 한 후 적극적으로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가 소통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포스팅 작업으로 RSS 구독자를 늘이고, 양질의 콘텐츠(포스트)를 제공한다면 기대 이상의 소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개설하고 메타블로그에 등록만 한다고 해서 소통이 자연스레 확산되고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아닐테지요. 그리고 블로그는 특정 행사나 기획들을 홍보하는 용도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자신의 영화를 홍보할 금전적 여력이 없는 독립영화인들에게는 자신을 프로모션함을 통해서 자신의 영화를 프로모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임은 분명합니다.

쥐 죽은 듯 조용히 영화작업만 하다가, 혹은 영화를 찍기 위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영화를 만들어 영화제 같은 곳에 공모하여 상영되기를 기다리고, 내 영화를 관객들이 찾아주기를 기다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웹 상에 자신을,  자신의 영화를 드러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낸다면,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영화를 기다리고 지지하는 그룹들을 만들어 낸다면, 몇천만원의 마케팅비로도 기대하기 어려운 홍보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를 준비하는 오랜 기간 동안 그 작품이 정기적으로 온라인에 알려진다면, 후에 영화가 나왔을 때 그 영화를 기억할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죠. 단순히 무엇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할 때 얻어지는 소통들, 이것이 바로 블로그로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는 자신을 프로모션하기를 꺼려할 수도 있습니다. 까발리는 게 싫을 수도 있겠지요. 그것은 선택입니다. 다만, 자신이 블로그를 활용하여 무언가 할 의지가 있다면,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황하께 썼습니다만, 이것이 이 워크숍의 기획의도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웹 활성화 워크숍에는 노동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지각생님과 진보넷에서 활동하시는 활동가 달군님, 그리고 미디어문화행동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조동원님이 강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달군님이 진행한 2번째 실습 과정은 즐거웠지만, 마지막 주제 발제 토론에서 정말 많이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소개되어 참여한 사람들이 조금은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이 제공하는 기회가 단순히 블로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미 진행되고 있는,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많은 온라인 기획들이 소개되고 이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세번째 주제 발제에서 소개한 것들은 장기적으로 독립영화의 온라인 기획으로 포괄되어야 할 것들일지도 모르니까 기회가 될 때 마다 소개된 사이트들, 기획들을 찬찬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시간 날 때마다 찬찬히 훑어 보아야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웹을 통해 더 많은 독립영화인들과 웹에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독립영화/미디어의 새로운 온라인 기획들을 함께 만들어갈 것도 기대해 봅니다. :)

워크숍의 강의 자료, 발제 자료를 링크해 둡니다. 특히 3주제의 강의 자료에 링크되어 있는 외국의 사이트들은 한번씩 짬을 내어 들러보세요. 영어라 접근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뭐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정도를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모르는 것은 정말 다른 것이 될테니까요!

2주제 : 독립영화, 블로그로 알리고! 만들고 본다! RSS와 메타 블로그까지 활용한다면! 강의 자료
3주제 : 종합 토론: 독립영화 및 미디어운동의 웹 활용 방향 발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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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도 미디어

    Tracked from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 2007/03/19 19:50 Delete

    <P><FONT face=바탕>그간 네이버에서 햇수로 4년여간 블로그질을 하면서도</FONT></P> <P><FONT face=바탕>이 블로그를 특유의 매체로 생각하진 않았다.</FONT></P> <P><FONT face=바탕>그냥 싸이 홈피보다 익명성은 강하고 거기 스킨보다 팬시함은 덜 한 </FONT></P> <P><FONT face=바탕>그런 무료 게시판 정도로 인식해왔는데...</FONT></P> <P><FONT face=바탕></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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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07 영화제 홈페이지
인디다큐페스티발2007 뉴스레터 1호
인디다큐페스티발2007 뉴스레터 2호
인디다큐페스티발2007 뉴스레터 3호


국내 유일의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라고 부르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07이 상영작품을 확정하고, 상영시간표가 확정되어 관객들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어오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은 2007년부터 영화제 일정을 상반기로 옮겼고, 올해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의 메인 프로그램은 [국내 신작전]을 상영하지 않고, 메인 프로그램으로 [인디다큐 시간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이라면, 매년 만들어지는 신작 독립다큐멘터리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인데, 올해는 아쉽게도 신작들을 만나볼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만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폐막작과 [올해의 초점] 그리고 [오픈 마켓]에서 상영되는 해외 다큐멘터리들입니다. 면면들도 화려한대요. 2006년 선댄스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던 <블랙 골드 Black Gold>와 2005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뉴욕 돌 New York Doll>도 기대가 되네요.

무엇보다 기대되는 작품은 [오픈 마켓] 섹션에서 상영되는 <구멍 속에서 En el hoyo / in the pit>라는 작품입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했던 이 작품은 2006년 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다큐멘터리부문 심사위원 대상,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한 2006년의 화제작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을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는데,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이 작품의 비극장판권을 구매해서 인디다큐페스티발2007에서도 상영되고, 향후 5년간 전국적으로 비극장 상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하나 있습니다. [전야행사 : 다큐, 음악이랑 정분나다]란 행사인데요. 영화제 개막전날인 3월 29일 홍대 근처 카페 빵에서 <글래스톤베리 Grastonbury> 상영과 '그림자궁전', '눈뜨고 코베인', '뭄바트랩'의 공연이 있습니다. 재밌겠네요.

인디다큐페스티발2007이 아마 한국에서 열리는 영화제 중 첫테이프를 끊는 (물론 시네마테크 등에서 열리는 각종 특별전, 회고전 등을 제외한 범위 내에서) 영화제가 되겠네요. 다큐멘터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희소식을 알려드리자면, 인디다큐페스티발2007엔 입장료가 없답니다.
개폐막작 2편, [인디다큐 시간여행] 11편, [올해의 초점] 4편, [오픈 마켓] 2편, 특별상영 1편모두 20편의 다큐멘터리들을 공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친구들, 연인들, 부모형제, 일가친척, 이웃사촌과 함께 찾아오셔도 좋겠네요.

인디다큐페스티발2007 상영시간표 및 극장 안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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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요일의 독립영화 뉴스!

    Tracked from 독립영화좋아! 2007/03/27 17:31 Delete

    한RSS를 통해 뉴스를 받아보니, 한결 편하군요. 예전엔 네이버, 구글, 다음, 각 사이트 별로 다 들어가서 훑어보거나 구글알리미를 통해 메일을 통해 받아보았는데요. 아직 RSS리더기를 쓰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어쨋든, 주말엔 일을 쉬기 때문에(안하기 때문에, 하기 싫기 때문에) 월요일에는 메일도 잔뜩, 뉴스도 잔뜩이네요. 뭐, 딱히 새로운 소식보다는 곧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우리학교>와 역시 곧 개막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 소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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