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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 소개 두 번째 작품은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입니다.

윤성호 감독은 독립영화 쪽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른바 '스타 감독'입니다. 윤성호 감독은 자신을 스타 감독이라고 부르면 좀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음. 뭐. '스타 감독'이라는 말을 풀자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감독이고, 독특한 영화들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 정도로 해 둡시다.

<은하해방전선>은 그 윤성호 감독이 만드는 첫번째 장편영화인데요. 단편영화들처럼 예사롭지 않은 상상력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지난 7월 19일 발대식(혹은 고사)를 지냈고, 7월 22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맹렬하게 촬영 중인데요. 이 작품의 주연은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서 제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임지규씨가 맡았고,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김보경씨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은하해방전선>은 윤성호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제작 방식도 조금은 주목할만합니다. 이 작품의 제작을 위해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가 꾸려졌고,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와 <후회하지 않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을 제작한 청년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합니다. 그리고 1억원 가량의 순제작비는 KT&G 상상마당에서 투자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예산이 큰 영화나 애니메이션영화는 영화를 제작하는 제작사, 투자사, 방송사 등이 제작위원회를 구성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하해방전선>의 제작위원회는 아직 그런 방식의 위원회는 아닙니다. <은하해방전선>의 제작위원회는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청년필름, 인디스토리 등 관련 단체/회사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후 독립장편영화 제작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한 하나의 시도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부분은 있습니다.

<은하해방전선>이 제작되고 배급되는 과정에서 독립장편영화의 제작위원회 방식 제작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효율적일지 좀 더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은하해방전선>은 크랭크인과 함께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영화에 대한 각종 소식들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 <은하해방전선>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2007milkyway

아직 개설된지 얼마되지 않아 포스팅된 글은 많지 않지만, 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11월 개봉 예정이니만큼 앞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겠지요.

보너스로 <은하해방전선>의 감독인 윤성호 감독의 블로그도 알려드리지요.

○ 윤성호 감독 블로그 : http://blog.naver.com/simock

윤성호 감독의 블로그에서는 <은하해방전선>에 대한 이야기보다 영화감독 윤성호의 이야기와 일상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하나 더, <은하해방전선>의 초보 감독 영재 역을 맡은 임지규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입니다.

○ 배우 임지규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zqminam

아, 그리고 <은하해방전선>의 후원단인 '은하해방단'이 모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은하해방전선> 블로그의 관련 포스트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은하해방단 모집!

<은하해방전선>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시는 분은 역시 RSS 구독을 서슴없이 하시면 되겠지요~.


※ 2007년 하반기 개봉 예정 독립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by 양해훈
② <은하해방전선> by 윤성호
③ <색화동> by 공자관
④ <택시블루스>  by 최하동하
⑤ <작별>, <어느날 그 길에서> by 황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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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2007 폐막식에서 상영되었던 로이 오비슨의 "독립영화 예찬"입니다.
반짝이는 감각의 윤성호 감독이 어레인지한 버전입니다.

원래는 개막을 축하하며 개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영화제 개막 전 진행된 "인디포럼과 미디액트가 함께 하는 영화제작 쪼인트 워크숍" 등의 바쁜 일정 때문에 개막에 맞춰 완성하지 못해 폐막식에서 상영되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 인디포럼 폐막식에는 꽤나 많은 깜짝 상영이 있었습니다. "쪼인트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모두 상영되었고, 폐막 영상물이 상영되었고, 이 '작품'도 상영되었네요.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니 끝까지 감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윤성호 감독의 블로그 "인간은 얼마나 음악적인가"에서 무단으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추가 정보, 로이 오비슨의 "독립영화예찬" 원곡은 "In Dreams", 이 작품에 나오는 가사 번역은 믿거나 말거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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