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2
2007/02/01 17:25적당히 술에 취한 밤엔.
왠지 진심을 말할 것만 같아요.
하지만 말하지 않는답니다.
그게 진심인지 사실 자신이 없거든요.
왜냐하면.
말하지 않아버리면 그 마음은 사라져 버릴테니까요.
사라져버리는 진심이.
진심일까요?
가끔은.
말하진 않지만 같은 마음이 다시
다시 떠오르곤 해요.
그럴땐 아. 정말.
진심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지요.
그래도 말하지 않는답니다.
그 마음도 말하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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